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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넛 모양 입욕제, 질식하지 않게 주의하세요"

By김세영 베이비조선 기자(young0221@chosun.com)Posted2018.05.15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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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가 식품으로 착각해 먹을 우려가 있는 도넛 모양 입욕제가 유럽에서 판매 금지됐다.
15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유럽집행위원회(EC)는 영국 화장품 제조업체 ‘밤 코스메틱(Bomb Cosmetics)’이 만든 입욕 제품 ‘마이 페어 레이디 브룰레(My Fair Lady Brulee)’를 어린이가 식품으로 착각해 먹으면 질식할 우려가 있어 판매를 금지했다. 이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 소비자도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마이 페어 레이디 브룰레는 국내에 정식 수입되는 제품은 아니다. 그러나 소비자가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해외 직구 또는 구매 대행으로 제품을 구입해 사용할 우려가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관계자는 “향후 소비자가 식품으로 오해할 소지가 있는 화장품을 판매할 수 없도록 관련 법령 개정을 검토할 계획”이라며 “화장품 부작용 사례를 지속적으로 수집하고 관리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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