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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젠·두나…베페 베이비페어에서 모던 감성 유모차를 만나다

By조가희 베이비조선 기자(cgh@chosun.com)Posted2018.02.09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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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페 베이비페어 첫 날인 8일, 관람객들이 베이비젠 부스 앞에서 요요플러스 유모차를 구경하고 있다. /조현호 c영상미디어 객원기자

지난 8일, 베페(BeFe) 베이비페어가 서울 코엑스 1층 A·B홀에서 막을 올렸다. 33회를 맞은 베페 베이비페어는 매년 두 번 임신·출산·육아·교육을 아우르는 다수 기업이 자사 상품을 판매하고 육아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다. 이번엔 165개 사 380여 개 브랜드(920여 개 부스)가 참여해 유모차부터 수영용품까지 다양한 제품을 소개했다. 베페 베이비페어 관계자는 “지난해보다 다채로운 디자인과 기능을 갖춘 상품이 다수 나왔다”며 “임신과 육아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고 했다. 행사는 오는 11일(일)까지 이어진다. 베이비조선은 개막일 네 시간에 걸쳐 베페 베이비페어를 관람했다.


20여 개 유모차 브랜드 중 특히 눈에 띈 곳은 조이파트너스의 베이비젠(BABYZEN)이다. 베이비젠은 아름다움과 실용성을 겸비한 제품을 선보이는 프랑스 유모차 브랜드다. 코엑스 A홀 F140번에 위치한 베이비젠 부스는 블랙과 그레이 컬러가 조화를 이루는 세련된 인테리어로 꾸며 멀리서도 눈에 띄었다. 페어 첫 날임에도 부스가 관람객으로 붐볐다. 베이비젠의 대표 모델은 신생아부터 18kg 아이까지 사용할 수 있는 요요플러스(YOYO+)다. 작게 접혀 쉽게 휴대할 수 있고, 커버를 씌우면 기내 반입이 가능하다. 어깨 끈이 있어 한쪽 어깨에 메고 이동하기도 수월하다. 유모차에 씌우는 시트와 캐노피 등 패브릭은 세탁 가능하다.


베이비젠이 이번 전시에서 새로 선보인 제품은 지난달 프랑스 항공사 에어프랑스와 협업해 만든 ‘베이비젠 요요 바이 에어프랑스 에디션’이다. 프랑스 국기를 상징하는 남색과 흰색에 브이(V)자가 연속되는 셰브론(Chevron) 패턴이 더해졌다. 베이비젠 유모차들을 한참 살펴보던 30대 임신부 박모씨는 “무겁고 비싼 디럭스 유모차를 보다가 요요플러스를 보니 가성비가 높은 것 같다. 직접 밀어보니 부드럽게 밀려 운전이 쉬웠다. 기내 반입이 가능해 나중에 아이와 여행할 때 편할 것 같다”고 했다. 엄마들 못지않게 아빠들도 요요플러스 유모차를 밀어 보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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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 부스에 전시된 카시트 일체형 유모차들이 관람객 시선을 끈다. /조현호 c영상미디어 객원기자

맞은편에 위치한 이스라엘 브랜드 두나(doona) 부스에선 카시트 일체형 유모차가 관람객 눈길을 끌었다. 간단한 조작 한 번으로 카시트에서 유모차로 전환할 수 있는 모델이다. 유모차가 카시트로 변신하는 모습을 전시한 투명 박스 앞에선 “와~” 하는 탄성이 이어졌다. 조이파트너스 관계자는 “보통 아이를 데리고 외출하려면 카시트와 유모차를 따로 챙겨야 한다. 두나 제품은 카시트와 유모차를 하나로 합쳐 자동차 공간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한국 엄마들은 모던한 스타일을 좋아하는 편”이라며 “베이비젠과 두나 모두 블랙과 그레이 같은 무채색이 인기가 높다”고 했다.


조이파트너스는 현재 여러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베페 베이비페어 내 베이비젠 부스를 방문해 마더플레이스 앱(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을 내려받고 회원 가입하면, 유모차 구매 시 5만 원을 할인해 준다. 유모차를 구매한 선착순 20명에게 유모차 바퀴를 꾸밀 수 있는 바퀴 데코 스티커를 증정한다. 두나는 마더플레이스 앱에서 회원 가입하는 고객에게 유모차 구매 시 2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베페 베이비페어 앱에서 두나 쿠폰을 내려받은 뒤 오전 11시, 오후 2시·5시 두나 부스를 방문하면, 과채 음료 키즈팜을 받을 수 있다(1일 3회 총 500개). 두나 부스에서 설문 조사에 참여하면 5명을 추첨해 두나 유모차를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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