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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육아

부부가 함께하는 육아가 더 행복해요!

By황여정 베이비조선 기자(hyj@chosun.com)Posted2017.09.04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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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부, 부부공동육아실천과 새로운가족문화 조성을 위한 ‘이야기콘서트’ 개최

- 네이버 맘·키즈(naver.me/mom)를 통해 사전에 참석 희망자 150쌍 선정해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국민인식 개선과 새로운 가족문화 만들기 가나다 캠페인(㉮족문화 개선, ㉯부터, ㉰함께)의 일환으로, 부부가 함께 하는 육아에 대한 고민과 생각을 나누는 ‘아자아자 이야기 콘서트’를 9월 3일 경기도 분당에 위치한 네이버 그린팩토리 내 커넥트홀에서 개최했다. ‘아자아자’는 ‘#아이가 #자라는 만큼 #아빠도 #자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행사는 아빠도 육아·가사의 주체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아빠의 육아 참여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에 ‘엄마 육아’에서 ‘부모가 함께하는 육아’로 패러다임의 전환을 꾀하고자 한 것이다. KBS 이정민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고, 소아청소년클리닉 오은영 원장, 소통전문가 김창옥, 방송인 이정수 씨가 패널로 참석해 3~7세의 자녀를 둔 엄마·아빠 300여명과 함께 육아에 대한 고민을 나눴다.

 

행사를 앞두고 네이버 맘키즈는 지난 8월 16일부터 27일까지 주제판(naver.me/mom)을 통해 참석 희망자를 모집(총 1,452명 신청)해, 부부 모두 참석이 가능하고 주제에 대한 고민을 충실히 작성한 150쌍의 부부를 선정했다. 1부 순서인 ‘부모 육아 공감 토크’에서는 현장 참석자와 함께 육아와 관련된 다양한 질문에 대한 즉석 OX 설문조사를 실시해 그 결과를 바탕으로 참석자들과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었고, 이어지는 제2부의 ‘육아 나눔 생각 토크’에서는 아빠 육아 또는 부부가 함께하는 육아와 관련된 실제 고민을 바탕으로 전문가와 함께 해결 방안을 찾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3∼7세 자녀를 동반한 경우 부모가 행사에 참여하는 동안 아이들을 위한 놀이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했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아빠도 엄마와 같은 육아의 주체라는 인식은 점차 확대되고 있으나, 실천은 아직 미흡”하다면서, 2016년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의 조사에 의하면 하루 평균 아이 돌봄 시간이 여자의 경우 71분인데 반해, 남자는 23분에 그쳤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이야기 콘서트에서 도와주는 아빠가 아닌 육아·가사를 함께하는 아빠로 변화하기 위한 실천 방안을 논의하고, 이것이 전사회적으로 확산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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